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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산천두바퀴축제 후기








































                상상초월! 흥미만점! 사랑의 퍼레이드 향연

            오산천두바퀴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사랑의자전거퍼레이드’이다. 이번에는 오산시

            청 광장에서 집결하여 운암단지 방향으로 도로를 통제하며 아름다운 생태하천
            으로 향하는 퍼레이드 구간을 설계했다.
            교육도시 오산 대형 현수막을 부착한 ‘12족 고래 자전거’를 선두로 ‘독일산 리컴
            자전거’ ‘산호초·곰·기린 자전거’가 차례차례 모습을 드려냈고 창작자전거 콘테
            스트에 출품하는 아트자전거, 40여대의 외발자전거, 1·2·3인용 자전거 등 총

            400여대의 자전거가 줄을 이어가며 멋진 자전거 향연을 펼쳤다. 거리에 구경 나
            온 관람객들은 평소 보기 힘들었던 아트자전거를 보자 눈이 행복해 지는 호사
            를 누렸다. 퍼레이드 구간에서 참여자에게 흥을 돋아주기 위해 난타공연, 통기

            타·우클공연, 오산의 자랑인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1인1체육 자유학기제 체험
            수업인 더블-더치 줄넘기 학생들이 참여 했고 재미난 현장 중개방송까지 이어져
            퍼레이드에 재미를 더했다.
            코스프레 연출을 위해 무더위에도 반짝이 재킷을 마다하지 않으신 시장님, 시의
            장님은 물론 시·도의원님, 지역 단체장님들도 교복, 교련복에 알록달록한 소품을

            착용하며 동행한 참여자와 소중한 추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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