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4 - 오산시 역사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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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예전에 문시면사무소가 있던 마을로 역사, 문화적으로 중요한 곳으로 6·25 전
쟁 때는 최초로 북한인민군과 유엔군이 충돌한 곳이기도 하다. 문시, 늠말, 뱅골,
능골, 메라니 등의 지명이 분포하고 있으며, 오산면장이던 윤학영이 설립한 삼미초
등학교 전신인 삼미의숙이 있던 곳이다. 또 희귀한 탁자식과 개석식이 혼재하는 고
인돌도 소재하고 있다. 이 동의 이름은 무엇인가?
정답) 외삼미동
31. 지금은 없어졌지만 작은 다리가 많아 붙여진 마을이다. 순우리말로 ‘잔다리’ 라
고 부르기도 한다. 이 지명이 있는 동의 이름은 무엇인가?
정답) 세교동
32. 양산을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동네로, 한신대학교가 소재하며, 독산
과 양산봉 밑에 있어 경관이 좋고 공기가 맑은 최적의 전원마을이다. 이 동의 이름
이 무엇인가?
정답) 양산동
33. 세마동에서 가장 늦게 생긴 동이다. 200여 년 전 정조 때 생긴 마을로 알려져
있다. 원래 양산동 쪽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이 사도세자의 능이 옮겨 오면서 산 너
머 이곳으로 이주하여 정착하면서 처음 마을이 형성된 이 동의 이름은 무엇인가?
정답) 서랑동
34. 종이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마을로 역사가 오래된 마을이다. 배무니고개,
보적사가 속한 이 동의 이름은 무엇인가?
정답) 지곶동
35. 예전부터 물맛이 좋고 물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마을이다. 이 마을에는 애
기업은 바위, 청해백사, 가시미산, 쇠죽골, 갑골산 등의 땅 이름이 전해지고 있는
이동의 이름은?
정답) 가수동
36. 오산의 가장 서쪽 마을로 ‘여들’이라고도 불렸다. 서동저수지, 이상재충신정려
문이 있는 동이다. 이 동의 이름이 무엇인가?
정답) 서동
37. 고려태조 왕건 때의 탑돌이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마을이다. 탑이 있었다하여
붙여진 마을이다. 타마루, 돌모루, 석우리 등 돌과 관련이 있는 여러 지명으로 불리
었다. 1991년에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5층 석탑이 마을에 세워져 있는데, 이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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