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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화재(산)                                                                                       251

                    매봉재의 남쪽 끝 줄기 산을 부르는 말로 생김새가 목화가 피어난 것 같아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생활환경
                  전해지고 있다.                                                                                         /  지명유래



                  ■ 중앙봉(산)

                    매봉재와 면화재의 한가운데 우뚝 솟은 산이라 지어진 이름이다.


                  ■ 주암봉(산)

                    중앙봉의 다른 이름으로 매봉재와 면화재 두 산의 주산이란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 호랭이산(산)

                    서 1동의 마을 앞쪽 벌음동 쪽으로 내민 산으로, 예전 산을 지키던 산지기가 호랑이처럼 무서운 사
                  람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소슬래작고개(고개)


                    서 2동에서 서 1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예전에 소를 키우다 잃으면 찾기가 힘들고 소와 술래놀이
                  를 하듯 찾는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 원익(골짜기)

                    서 1동의 서남쪽 정남면으로 넘어가는 주암봉 너머의 골짜기로 예전에는 주로 원(元)씨가 모여 살

                  았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 용남굴(골짜기)

                    용곡이라고도 하며, 서동의 서남쪽 골짜기로 예전에 골짜기에서 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지어진 이

                  름이다.


                  ■ 불공골(골짜기)

                    불공거리라고도 하며, 용남굴 뒤쪽으로 예전에 불공을 드리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고 전한다.

                  절이나 암자가 있었던 것은 아니나 용남굴 같이 용이 승천한 곳으로 믿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옻우물(우물)

                    냉천골이라고도 불렸으며 서동 뒷산에 있던 우물로 물이 차고 물맛이 좋아 산에서 옻이 옮거나 피

                  부병이 생기면 마시고 몸을 씻으면 효험이 있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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