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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잿말우물(우물)
잿말에 있던 우물이다.
■ 늠말우물(마을)
늠말에 있던 우물로 마을 가운데 있었다고 한다.
■ 홍골우물(우물)
홍골고개에 있던 우물이다.
■ 정제(제)
마을에서는 예전에 주민이 모두 모여 우물제사를 지냈는데, 누읍동만은 특별히 지냈다. 일반적으
로 정제는 보통 음력 7·8월에 지내는 것이 보통인데 이 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날에 지냈다고 한다.
그것도 그냥 정제만 지내는 것이 아니라 두레를 놀고 떠들썩하게 지내야 마을이 편안하고 우물물이
마르지 않았다고 한다.
■ 선창들(들)
누읍동의 남쪽 오산천변의 들로 아주 오랜 옛날에 이곳이 배가 닿는 선창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고 한다. 선창논이라고도 부른다.
■ 고비들(들)
마을 앞쪽의 들로 연유는 모른다고 한다.
■ 초평들(들)
마을 앞에서 청학동까지의 넓은 들판을 부르는 말이다.
■ 김수구들(들)
김수기들이라고도 하였으며, 마을 앞에서 현재 LG이노텍 오산공장(옛 금성전기)이 있는 곳까지의
들이였던 곳으로 이름의 연유는 모른다고 한다.
오산시사
■ 탑들(들)
누읍동의 가장 남쪽들로, 탑동 앞의 들이라 하여 누읍동에서 부르던 들판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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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지(들)
김수구들의 북쪽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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