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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오색시장(烏山五色市場)                                                                               165

                    소매시장인 오산오색시장은 시간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전통 5일장인 오산장으로 이어진다. 현                                            생활환경
                  오산장터인 오산장이 침체되며 남쪽으로 100여 미터 이동되어 형성된 장이다. 2010년에 오산중앙전

                  통시장으로 명칭 변경되었고, 2013년 5월,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시장 명칭을 오산오색시장으로 개명                                          /  지명유래

                  한 것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여 지금에 이른다.


                  ■ 봇또랑(천)

                    통신대라 부르던 곳인 현재의 오산문화예술회관 주변으로부터 희망주택 앞을 거쳐 성호초등학교
                  정문 앞으로 흐르던 예전의 실개천으로, 지금은 복개되어 오산오색시장 중심 길로 변했다.



                  ■ 소방우물(우물)

                    국도변에 있던 우물로 예전 오산읍사무소(현재 금성아파트)에서 오산역 쪽 200m 위치에 있었으
                  며, 주로 방화수로 쓰였고 평소에는 주변 아낙네들의 빨래터로 이용되었다. 현재는 없어졌다.



                  ■ 진전골목(장터)

                    주로 기름집과 생선전이 섰던 장터 이름으로 현 오산장터에 있던 골목


                  ■ 고술막거리(장터)

                    고수막거리라고도 하였으며, 오산장터의 좁은 골목에 있었으며 주로 술을 파는 주점이 있어 붙여

                  진 이름이다. ‘골목 주막’ 또는 주점이 있는 좁은 골목 장터’라는 뜻이다.


                  ■ 가마니전(장터)

                    오산장터 안에 있던 장터로 주로 가마니의 판매가 많이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 오산비행장(Osan Air Base 첫 위치)

                    현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구, 오산시민회관)와 오산종합공설운동장 자리로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

                  군의 경비행장으로 위장 사용되었으며, 해방 후 6·25가 발발하고 미군이 물자 수송을 위해 임시 비
                  행장으로 사용한 곳이다. 이때 붙여진 명칭이 지금 평택시 송탄으로 1952년 이전한 오산비행장(K-

                  55)의 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1960년대 오산공설운동장은 토끼풀이 가득한 단단히 다져진 평평한 초
                  지였다. 염소와 소가 방목되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던 곳이다.



                  ■ 은계대교(다리)

                    1982년에 설치된 다리로 은계동에서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구 오산시민회관)과 오산종합공설운동
                  장 사이의 국도 1호선 다리로, 길이 150.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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