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금도 남북 분단이란 고착적인 민족의 대립의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이다. 우 리가 3․1절을 맞이하는 자세에는 이러한 우리의 반성과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되 새는 계기로 삼는 기념일이 되어야 하겠다.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