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약속 날. 두근두근 콩닥콩닥 가슴이 마구 뛰었어. 마치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것 같았지. 엄마는 직접 구운 쿠키를 예쁜 상자에 담으셨어. "수리 탐정을 쓴 문학가를 만나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