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풍선품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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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 둥실 두둥실


                                                                     떠가요 떠가요.

                                                                     주머니에 있던 껌 종이가 후두둑

                                                                     “이따가 쓰레기통에 넣을게요!”



                                                                     “걱정 말고 조심히 내려오렴!”

                                                                     거리 청소하는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손을 흔들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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