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집에 갈래."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비버 친구들이 하나둘 집으로 돌아갔어요. 토비도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졌어요. 다시 비버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자, 엄마 아빠는 토비를 반갑게 맞아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