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야 괜찮니? 어디 아픈 건 아니지?" 나가는 수아를 보며 피치는 얼굴에 그늘이 져요. 병정이의 말에 피치는 웃어 보이지만 얼굴빛이 점점 어두워져요. 구급차란? 응급차라고도 부르는 이 차는 위급한 환자나 부상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실어 나르는 자동차를 말해요. 응급차가 사이렌을 켰을 때 그만큼 위급한 상황이에요. 그러므로 구급차를 봤을 땐 양보해주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