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밤이면 부엉이 할아버지가 찾아와 말해주었어요. “친구들이 아주 신이 났더구나.” “정말요? 진짜, 진짜 좋아했어요?” “그럼, 네가 만든 신발을 매일 신는단다.” “아, 할아버지. 정말 기뻐요!” “친구들도 이제 너의 예쁜 마음을 알아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