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변호사 - 정직이는 우리 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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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나란히 줄을 섰어요.


                                                     소심한        말랑이        도 쭈뼛쭈뼛 서 있어요.


                                                     심술이 가득한 뻔뻔이가 지나가며
                                                                                                  툭
                                                     가만히 있는             말랑이       의 어깨를          쳤답니다.

















                                                                                                         바보야!

                                                                                               똑바로 줄을 서란 말이야!








                                            아야, 미...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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