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 날아! 잘도 난다. 아기곰아, 이제 졸리지 않지?” 바람 부는 언덕 위에 올라갔더니 연이 휘리릭 날아올랐어요. 잠이 깬 아기곰도 얼레를 꼭 잡고 연을 날렸지요. Tip 양력 연은 바람의 힘을 위, 아래에서 받아서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