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친구들은 아기곰의 잠을 깨워주고 싶었어요. “아기곰아, 신나게 썰매 타자!” 토끼가 썰매를 힘껏 밀었어요. 그런데 썰매가 꼼짝 않지 뭐예요. “끄응, 끄으응. 어떡하면 좋아?” 토끼의 얼굴이 울상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