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국제심판 - 반칙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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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치원 안 갈 거예요!"


                     한참을 울던 지후는 울음을 멈추고 입을 열었어요.


                     당황한 엄마는 지후의 눈물을 닦아 주셨어요.


                     "나도 상민이처럼 달리기를 하거나, 정연이처럼 양궁을


                     하고 싶어요! 아니면 아인이처럼 태권도를 하고 싶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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