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마법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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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아빠는 콧김을 씨익씨익.


                 동생은 다치고 도구들은 엉망이 되었거든요.

                 “아무거나 함부로 자르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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