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8 - 관악부 100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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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KOREA UNIVERSITY WIND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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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MT
♪ 교우회 활동
1996년 이후 이창환(화공 84) 교우가 회장을 맡아 교우회를 이끌었으나 해외 근무가 잦아서
교우회 조직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취주악부의 재학생들에 대한 지원
도 사실상 끊기다 보니 학교 악기의 유지 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어려움은 가중되
었다. 그러나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통해 경제적 여유가 어느 정도 생겨난 즈음에는 개인 악기
를 구입하는 교우도 많아졌다. 그리고 여러 사회 동호인 연주단체에 가입하여 나름의 연주 역
량을 키우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