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0 - 2019년08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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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성화 이야기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65x53cm  Oil on canvas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로 박해 받는 자
                                                        가 받는 팔복에 대하여 가르치십니다. 하늘의 복은 세상의 복과는 달라서 하
                                                        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바르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리
        글·그림 :  김병수 (화가, 前 한국산업은행 신탁본부장)                는 복이라고 하십니다.
                                                        세상에서 상처 입은 영혼으로 자기절망과 애통함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간
                                                        구하는 자는 천국을 소유하게 되며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사61:1-
        09. 가르치신 예수님  Jesus taught his disciples        3), 하나님의 의를 따라 옳게 살기 위해 애쓰는 겸손하고 온유한 자는 하나님
        마Matthew5:3-12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    이 복되게 하십니다. 그리고 형제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는 자는 하나님의
        요 ...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눅    긍휼을 받을 것이며,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여 하나님 중심의 경건과 양
        6:20-23). 마Matthew5:13,14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  보의 삶을 살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
        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   이기에 복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의를 좇아 사는 사람은 여러 불이익을 당하
        지지 못할 것이요. 마Matthew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더라도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세계로 건져 올려 진 삶으로 천국을 소유한 복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7:13,14) 좁은 문으로   된 삶이 될 것입니다.
        들어가라 ...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
                                                        또한 마5:13-20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니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
        예수님은 세례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십니다. 이         광을 돌리라고 하시며, 예수님은 율법을 완전하게 하려 오셨으며 성도가 이
        때부터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고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천국복음을 전파하         를 지키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십니다. 마6:1-34에서
        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릅니다(마4장). 따르는      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더하시리라 말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천국백성의 자격에 대하여 강론하십니다.                씀하십니다. 또한 마7:13-27에서는 고난이 따르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
                                                        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 하십니다
        마5:1-12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약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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