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빛그리미전 7. 13 – 7. 19 평태호 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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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현 아  JEONG HYUN A

                                개인전 : 2022<정현아 초대전>평택굿모닝갤러리, 2023<한·터키국제초대전>이스탄불시립미술관, 2023<꿈을 찾다>제이큐브뮤지엄
                                아트페어·단체기획전 : SAF!(서해아트페어), KASS(코리아아트쇼), SMAF(서울현대미술페스타), 빛그리미전, 대한민국 미술문화축전, 평
                                택미협국제교류전, 소사벌국제아트쇼, 평택미술축전, 현대미술동행전, 현대미술작은그림축전, 뉴욕아트엑스포, 1일1그림일기(50기) 작
                                은전시회, 대한민국현대미술100인특별초대동행전, 한·터키국제교류전, 여성작가회원전, 상록미전
                                현재 :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중앙위원,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초대작가, 서해아트페어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빛그리미회, 상록회
                                E-mail : hongwon2006@empas.com / Instagram : missbluesea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숨쉬는 것과 같다.
                     아침에 흩날리는 가로수의 나뭇잎 속에서
                     차창 밖으로 만나는 건너편 자동차의 강아지의 눈 속에서
                     개울가의 운동화를 던지며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밤하늘 쏟아지는 달빛에 흔들리는 파도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게 된다.
                     이 세상을 잘 살아고자 꿈을 꾼다.
                     과거의 내가 걸어왔던 길을 돌아보고
                     현재의 내가 오늘을 잘 살아가기를, 오늘에 감사하기를 소망하고
                     미래의 내가 그림을 그리는 삶을 더 많이 누리고, 사람들을 작품으로 위로하고, 꿈꾸게 하며 희망을 주기를 바래본다.
                     그렇게 매일 하루에 하나의 순간을 그림으로 남기기를 소망해본다.
                     그 순간들이 세월의 옷을 입고 작품으로 변화되어 사람들의 마음 속에 들어가
                     꿈을 꾸게 하기를 오늘도 바래본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오늘을 잘 살아가는 발걸음이다.






































                                                                바다로 흐르다(꿈을 꾸다)  53.0x40.9cm  Acrylic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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