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숨겨진 우리나라 보물찾기, 빼앗긴 한국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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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에  반출된  우리나라  문화재,  숨겨진  “보물”




                    문화재는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 속에서 생겨나, 오늘까지 지켜 전해져 오고 있는 귀중한 재산이다. 문

                  화재 보호법에서는「문화재」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첫째, 건축물, 회화, 조각, 공예품, 필적, 서적,
                  고문서 그 외의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우리나라에 있어서 역사상 또는 예술 상 가치가 높은 것이다. 또
                  한 고고자료 및 그 외의 학술상 가치가 높은 역사자료를 말한다. 둘째, 연극, 음악, 공예기술 그 외의 무

                  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우리나라에        있어서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높은 것이다. 셋째, 의식주, 생업,
                  신앙, 연중행사 등에 관한 풍속, 습관, 민속예능 및 이것들에 이용되는 의복, 기구, 가옥 그 외의 물건으로

                  우리 국민 생활의 변화를 이해하는데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넷째, 조개, 고분, 옛 도읍 자리, 성터,
                  예전의 집 그 외의 유적으로 우리나라에 있어 서 역사상 또는 학술상 가차가 높은 것이다. 다섯째, 주위
                  의 환경과 일체화되어 역사적 풍치를 형성하고 있는 전통적인 건축물으로 가치가 높은 것이다.

                    따라서 문화재는 우리 민족의 모든 것이며,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의 뿌리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
                  다. 이러한 문화재의 대부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에 존재하지만 외국으로 반출되어 우리가 접할

                  수 없는 문화재도 많이 있다. 이들 문화재들은 우리에게 숨겨진 보물과 같은 것들이다. 우리의 뿌리를 제
                  대로 알고, 그것을 지켜내고, 그리고 우리의 정체성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 이제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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