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0 - 은혜의 70년, 여호와께 돌아가자 eBook

이병기 중앙회 사무국에서는 온라인 지회 모임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교육과

한국CBMC는 복음이라는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는 조직입 행사에 대한 고민도 했습니다. 비대면 교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니다. 지난 70년 동안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 작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교육을 시작하면서 우려했던 것이 수면 위로

다. 그러나 미래를 생각한다면 소프트웨어를 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나타기도 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성공적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교
를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현재 갖추고 있는 하드웨어는 중앙회 사 육을 진행함으로써 지방이나 해외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무국이 유일합니다. 그 조직만으로는 현상 유지를 하기에도 급급합니 생긴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수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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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현시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강력한 엔진과 엔진을 구 중앙회 사무국에서는 대부분의 회의나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동할 수 있는 자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있습니다. 올해 정기총회를 계획하면서 과연 200명이 넘는 회원이 참
나라가 임하게 한다’라는 훌륭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여하는 회의에서 의제를 토론하고 찬반 투표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

이 비전이 성경적 경영으로 자신의 기업을 변화시키는 데 한정되었습 습니다. 사전 준비와 참여 회원을 대상으로 한 충분한 안내로 무사히 한국CBMC 70주년 특별 좌담 2
니다. 이제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지속가능한 성장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한국CBMC 70주년 특별 좌담 2
이준호

사회자 비대면 환경의 가속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될 것입니다. 온
한국CBMC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았 라인이 오프라인의 빈자리를 대체함으로써 온라인을 통한 의사소통

습니다. 우리는 언택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CBMC의 핵심 사 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한국CBMC가 이러한 상황에 잘
역 중 하나가 전도와 양육입니다. 언택트 시대에 어떻게 하면 전도와 대응하면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양육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이 큽니다. 짧게 끝날 줄 알았던 언택트 시 많은 지회가 코로나로 인해 조찬기도 모임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하지
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현장 만 코로나 사태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어렵더라도 지금

의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은라 국장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라고 인식해야 합니
보겠습니다. 다. 지회장님이나 총무님들이 먼저 언택트 시대에 지회 모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디지털온라인지원팀에서는
이은라 지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 노력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면서 지회 상황에 많은 변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지회에서 이를 받아들일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화가 있었습니다. 중앙회에서는 온라인 지회 모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

는 지회를 위해 온라인 지회 모임 인도자 교육을 두 차례 진행했습니 이병기
다. 교육 반응은 상당히 고무적이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는 한국CBMC의 지회 운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