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8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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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개인이 이익을 내기 위해서 부동산을 여러 채를 사면 벌써
                매매사업자에 해당되어 관련 세법의 제한을 받습니다.  어떤 저자

                가 매매사업자를 갖지 않은 개인 명의로 여러 채를 취득하고 판매
                를 왕성하게 해서 돈을 벌었다고 한다면 이 사람은 소설을 쓰고
                있든지 아니면 다른 사람 명의로 취득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는 것

                이죠.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리는 것은 바로 한계가 드러나게 되지요.
                심지어는  투자의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명의대여자의  변심이나

                신용불안 또는 배임행위로 인해서 내 재산을 불시에 날려 버릴 수
                도 있기 때문이죠.  영세한 방식을 이용한 이상 그 사람은 절대로
                큰돈을 벌 수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물건을 얼마에 잡고 어떻게 시세차익이
                나는지 언급해 놓은 책자가 있습니까?  좋은 말만 마구 쓰여 있지
                는 않은가요? 막상 다 읽었는데 도대체 뭘 어쩌란 것인지 당최 모

                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까?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도 맞지 않습니다.  당연한
                이치이죠.  이와 마찬가지로,  경매 공부를 하는 첫 방법이 허황되

                고 과장되며 근거도 빈약한 투자 방식을 읽고 거기서 마음을 내는
                것 자체가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것과 같습니다.
                  얼마 전 그런 책에서 나온 말을 어떤 수강생이 물어 본 적이 있

                습니다.  어떤 저자의 책에  <잘 모르는 곳은 투자하지 마라!>  이
                렇게 쓰여 있답니다.  제 생각을 묻더군요.  아마도 투자를 소심하
                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가오는 말일지 몰라도요. 나름 꽤 유명한

                사람이 쓴 교재랍니다.
                  여러분도 생각해 봅시다.  한국 기업이 돈을 벌고자 할 때 국내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50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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