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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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할  동기를  부여할까?  정해진  급여를  받는  사람이라면
                  소비를  많이 할까?  돈을  벌  수 없는  이상한  재테크에  빠져
                  들까?  이런 예를 다양하게 듭니다.  경매초보님 생각은 어때
                  요?  이런 말을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돈을 그다지 좋아하
                  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  거꾸로  생각해서  돈을  좋아한다면서  무조건  돈을  아끼
                  려고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미련한  생각이지요.  예
                  를 들어 영어학원을 가서 더 큰 소득을 얻을 수 있다면 영
                  어학원비를  지출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편한 택시를 타고
                  싶다면  버스비  보다는  더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소송을  하려면  변호사비용을  지출해야  할  겁니다.
                  즉,  돈을  좋아한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잘  생각해  보면
                  돈이 더 크게 벌리는 방향을 우선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
                  니다.  단순히 돈을 절약하는 것이 돈을 더 좋아하는 것만은
                  아님도 알아야 하겠지요.




                 경매초보
                  아  그렇군요.  마치  사랑한다면서  스토커가  되거나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경우도  그와  마찬가지  이겠군요.  정말로  사랑
                  한다면 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바라는 것이라는 말과 같군
                  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저는  이렇게  제  시간을  들여서  고
                  수를 만나서 지도를 받으러 왔으니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겠
                  군요.  하하.

                  알부자

                  맞습니다.  이 정도 정성이면 우선은 합격인 셈이죠.  우선 정




                                                        1장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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