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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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를 얘기하면 졸다가도 잠이 확 깨는 모양입니다.  성공하기 위해
                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는 남이 성공한 얘기만 듣는 것을 즐기는 경
                박한 성격들 때문에 아마도 얼마로 얼마를 벌었다는 식의 경매소설류가
                판치는 것인가 봅니다.

                  경매관련 책자들을 잘 살펴보십시오.

                  경매성공사례 책자 아니면 경매실무와 그다지 관련도 없는 잡 지식을
                모아 놓은 책자들이 거의 다입니다.  경매성공사례 책자는 잘 팔리기 때
                문에 다양한 사람들을 발굴해서 경매책자를 발간하는 것은 대다수 출판

                사의 방법입니다.

                  경매성공에서 중요한 것은 동향인지,  남향인지를 보거나,  주변입지를
                살피거나 하는 것들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그 무엇이 있습니다.  여러분
                은 그 무엇을 알고 싶지 않습니까?



                  경매성공사례를  공개할  것인가?  말  것인가?


                  사실 처음에는 이 책을 쓸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쓰다보면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제 입장에서는 투자의 실체와 과정이 공개되기 때
                문입니다.  투자한 물건의 사건번호나 주소가 공개되면 좋은 결과보다는
                좋지 못한 결과가 예상될 것이며 투자한 과정을 통해서 낙찰과 명도 노
                하우,  자금운용에 대한 노하우가 공개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런 저런 이유로 책을 쓰는 것을 고민하는 영역은 경매성공사
                례 뿐 아니라 경매실무도 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경매성공사례에
                대해서 책을 출간할 생각을 한 이유가 있습니다.  경매컨설팅을 하다보면
                돈을 벌 수 있는데도 벌지 못하고 빌빌 거리는 사람들을 흔하게 봅니다.


                  사실 현금이 2억원 있다면 부자로 사는 것을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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