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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동산(Dream Land)- 돌고래의 꿈, 탄생, 연금술  61×91cm Mixed media 2021




            꿈의 동산(Dream Land) - 무의식 속에서도 우리는 꿈을 통해 세계를 창조한다.



            박청별 화백은 별의 초신성 폭발, 거대한 별에서 항성풍 또는                  그사이에서 균형과 조화의 길을 제시한다. 이는 한국의
            자외성 방사 또는 질량이 낮은 별에서 유출의 형태로 이루어진                  사상의학(四象醫學)은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음(少陰),
            스타 형성으로부터의 피드백은 수백만년이 지난 후에 구름을                    소양(少陽)'이며, 물리학에서는 입자의 위상(전하)을 정하는

                                                                         '
            파괴하여 성운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성운은 거대하고                   4가지 방법인  양성(+), 반양성/음성(-), 중성(+-), 반중성(-
            짧은 수명을 가진 별들의 소멸에 의한 진통인 초신성 폭발의                   +)'과도 일치한다.(코펜하겐 학파와 사상 물리학)
            결과로 생깁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작가만의 상상력으로 통해
            우주회화(Universe painting) 으로서 우주아트(Universe          박 화백의 예술철학은 “유토피아, 꿈을 통해 세계를 창조한다.”,
            Art)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이끈다.                               “여러 선의 겹침으로 어우러진 사물의 각이 때로는 엇갈린

                                                               우리의 모습들일 수 있기에, 곡선 속에 밀도를 채워 넣으므로
            박 화백은 작품 속에서 단순화된 존재의 이중성처럼 별들의                    자연과 나의 무한한 공통된 마음(존재의 실상)을 표현하고자
            죽음 저편, 생명성의 잠재적인 흔적은 원형질인 빛 알(卵) 또는                하였다.”, “ 나의 작품 속에서 빈번히 등장하는 둥근 원은

            씨앗으로 옮겨진다. 보는 이로 하여금 3차원과 4차원의 또 다른                눈에 보이는 구체적 형태의 이미지보다는 추상적 표현으로
            영역으로의 확장해서 보여준다. 우리는 새로운 인식의 지평                    소망, 행복, 이상 등을 응축하여 풍요와 안정을 정서적 의미로
            위에서 생명의 경외감 같은 존재의 의미와 존재적인 가치를                    나타내고, 부드러운 곡선(원과 타원)은 (변화, 꿈, 현실 등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는 자연과 사물의 본성에 대해 깊이 연구를                 확산하여 창조와 발전을 도모한다.) ‘너와 나’ 분리가 아닌
            하면서 자신만의 좁은 시각을 벗어나 자연 속에 감추어진                     ‘우리’라는 하나로 각진 모습들을 안정시켜준다.” 라고 말한다.

            무한한 모습을 시공간적으로 상상력과 함께 확장하여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실존재가 아닌 비가시적인 꿈이나 상상에서 보는                  중국 도교 사상가 진단의《정역심법주(正易心法註)》에서 도의
            내적 감성이 표출된 것으로 형상의 본질(본성)이나 우주의                    원초적 상태를 무(無)라고 보고 “무는 태극이 아직 나타나기 이전,

            생성이라는 기하학적인 원형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음과                     한 점의 텅 비고 신령스러운 기운으로서 이른바 보아도 보이지
            양의 상보적 관계(시스템)와 혼합된 상태(양이나 크기)로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그것이다(無者 太極未判之時
            구(球)과 타원체(楕圓體)의 형태들로 가시화된다. 이는 음양의                 一點太虛靈氣 所謂 視之不見 聽之不聞也)”라고 한다.
            원리처럼 수렴(한점으로 모임)과 확산(한점에서 흩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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