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아트뉴스온라인 2022 Vol. 5
P. 2
ART NEWS ONLINE
I S S U E 0 5
CONTEMPLATION, 100 X 130 X 4 cm, muk and Korean pigments on Korean paper
율동하듯 넘실대는 산과 능선을 표현하다
이 현 정
LEE HYUN- JOUNG
이현정 작가는 먹과 한국 전통적인 안료를 사용하여 한지에 넘실대는듯 율동적
인 산과 능선을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산맥을 연상시키는 우뚝 솟은 둔덕과 부
드러운 능성을 표현한 작가의 작품은 명상적이고 시적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듯한 산하의 모습은 한국에서 자라며 느낀 어린시절의 숨결과 생명의 경험에
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작업을 하고 있고, 서울
과 파리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4월 30일 벨
기에 크노케의 갤러리 셉트 (Galerie Sept)에서 전시된다고 합니다.
기사 바로가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