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Korus Club 28권(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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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세계인의 제전 2018년 FIFA 러시아월드컵


































                                                                                                                                        대회 본선에는 32개국이 참가하는데, 예선전을 통과한 31개국과                히 막아내는 선방을 통해 독일전 승리의 밑받침이 되었다.
                                                                                                                                        주최국인 러시아가 본선에 합류했다. 총 64경기가 11개의 도시에
             2018년 FIFA 월드컵(영어: 2018 FIFA World Cup Russia)은 FIFA 주관으로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FIFA 월드컵의 21번째 대회이다. 이 대회                          위치한 12개의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결승전은 모스크바의 루즈니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경제 뿐만 아니라
             는 2010년 12월 2일, 2018년 및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국 선정을 통해 개최권을 따낸 러시아에서 2018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                                  키 경기장에서 열린다.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남북화해
             행중인 월드컵이다. 이번 FIFA 월드컵은 독일에서 개최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유럽에서 11번째 열리는 월드컵 대회이자 동구권 유럽에서                                                                                              의 물결을 타고 남북이 하나되어 세계 중심에 우뚝선 고국의 모습
             처음으로 개최되는 월드컵이다.                                                                                                           대회 로고는 2014년 10월 28일,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              을 그려본다.
                                                                                                                                        에 의해 공개되었는데 “러시아의 풍부한 예술적 전통과 대담한 역사
                                                                                                                                        의 업적과 혁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하였고,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은 국가의 “마음과 영혼”을 투영했다고 밝혔다.

                                                                                                                                        “죽음의조”로 불리운 F조에 속한 세계 랭킹 57위 대한민국은 대한
                                                                                                                                        민국이 월드컵 사상 최대의 이변을 연출하였다. 바로 세계 랭킹 1위
                                                                                                                                        인 독일을 2-0 으로 완파한 것이다. 비록 16강에 올라가지는 못 했
                                                                                                                                        지만 세계 최강팀인 독일을 맞아 완승을 거둔 한국 축구에 전세계가
                                                                                                                                        경악하는 대 사건이 벌어졌다.


                                                                                                                                        6월 28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세계 최강 독일을 맞아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가 후반전 종료를 5분
                                                                                                                                        앞둔 시간에 김영권이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이어 골키퍼까지 공격
                                                                                                                                        에 가담한 독일의 총공세를 막아내다가 주세종이 길게 차준 공을 손
                                                                                                                                        흥민이 50 여 미터를 질주하여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특히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조별예선 세경기에 출전하여 결정적인 슛을 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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