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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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ל(나할)의미이기도 하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한자
는 川(내)은 졸랑졸랑 부지런을 떨면 내 것이 되는, 유업, 기업
을 말한다. 우리 민족의 뿌리인 단군의 단(dan: ‘심판자’라는 의
미)부터가 사실은 히브리어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어로 된 이름
을 가진 자가 히브리어를 썼다는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
다.
다빈치 코드에서 성배를 상징하는 샤론의 장미가 또한 무궁화
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원래 무궁화는 한반도에서 자생하던
꽃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천 2백 년 전에 이스라엘의 열두지
파 가운데 삼손 장수와 함께 했던 단지파가 삼손의 죽음 이후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동쪽으로 이동하던 가운데, 무궁화의 씨
를 가지고 온 것이다. 다빈치 코드에서 다섯 꽃잎을 가진 장미
는 메시아를 상징하는 별의 5각형과 동일한 의미라고 한다.
대한민국 중앙국립박물관에 소장된 대동강변에서 출토된 와당
에 동그랗게 돌아가면서 「오엽화와 협력하여 신의 나라에 들어
가자」라는 고대 히브리어가 각인되어 있다. 그것은 한민족의 조
상 가운데, 레위의 후손 제사장은 대대로 히브리어를 잊어버리
지 않기 위해서 무던히 애를 쓰고 전수한 흔적 중의 하나이며,
또한 성경 역사 6천 년 만에 출현한 구세주가 한 민족의 내력을
역사적인 유물 증거로 제시함으로 당신이 성경 상의 주인공임을
입증시키려는 하나님의 깊은 숨은 뜻이 있는 것이다.
단이라는 이름은 시조 단이 가나안에서 출생할 때부터 불려 내
려오는 이름이었다. 이렇게 보면 성경을 떠나서 우리 민족의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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