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5 - 성막의 비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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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레 1: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
                  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번제에 쓰일 짐승은 번제단 옆에 있는 번제소에서 죽였습니다.

             번제소는 제물로 쓰일 짐승을 죽이는 장소였습니다.


                     "[레 4:29] 그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희생
                  을 번제소에서 잡을 것이요"



               번제짐승은 그렇게 죽임을 당한 후에 가죽이 벗겨지고 각이 떠졌
             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번제짐승을 가지고 온 당사자가 직접
             그 짐승을 죽여야 했습니다. 죽이는 것도 당사자가 있으며 가죽을

             벗기는 일도 당사자의 몫이었습니다. 심지어 짐승의 육체를 칼로
             잘라 각을 뜨는 일도 당사자가 했습니다. 이렇듯 당사자가 짐승을
             죽이고 번제를 위해 모든 준비를 해야만 한 것은 당사자 스스로 하
             나님께 번제로 드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레 1:11] 그가 단 북편에서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
                  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

                  며"


               "단 북편에서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라는 말은 번제단 옆에
             위치한 번제소를 말합니다. 번제단이 성막뜰 한 가운데 위치해 있다
             면 번제소는 번제단의 북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나를 대신해서 교회 목사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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