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붕어 는 탁자 위 어항 속에 살았어. 그런데 어제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말았어. 청소하시던 엄마 팔에 부딪혀 어항이 탁자 밑으로 떨어져 버린 거야. 어항은 깨졌고, 나의 꿈붕어 도 죽어 버렸어. "꿈붕어야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