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아크로칸토사우루스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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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소비사우루스는 쥐라기의 수풀이 우거진 들판에서

                억센 풀과 열매를 따 먹으며 여유롭게 살았어요.

                사나운 육식 공룡도 어지간히 배가 고프기 전에는


                렉소비사우루스에게 덤벼들지 않았을 거예요.

                딱딱한 판과 뿔, 꼬리의 가시로

                단단히 무장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질라.
                      가까이 가지 말자.
                        한번 찔리면
                         끝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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