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차팜인] 2018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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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첫 추억, 총엠티

































               새 학기가 시작하고 얼마 지                 식사 시간에는 지도교수와
            나지 않아, 3월 23일부터 24일             지도제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차팜인>에서 총엠티를 준비한 약
                                                                                학대학 제 8대 학생회 부회장을 맡
            까지 가평시 솔향기별빛마을펜                 처음 보는 선배들과 교수님과                     고 있는 최신예 학우(15)를 만나봤             인
            션으로 약학대학 구성원 모두가                의 자리가 어색하기만 한 신입                    다.                               터
            총엠티를 다녀왔다.                      생, 다소 익숙한 재학생, 그리고                                                   뷰
                                                                                                                 노
                                            그 안에서 분위기를 풀어주고
               오후에는 경기도의 한 민속               학생들에게 다가가려는 교수님                     Q.  이번  총엠티의  목표는  무엇인           트
            촌에서 학생회의 진행 하에 다                들의 모습이 어우러진 멋진 식                    가요?
            양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사였다.                                   총엠티의 가장 주된 목표는 '
            게임을 통하여 조원간의 협동을                                                    선후배가 하나가 되도록 하자'였
            도모함과 더불어 처음 보는 선                                                    어요. 특히 선후배가 섞여서 게임
            후배간 처음 인사를 할 수 있는                                                   을 한다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
            시간이었다.                                                              간이 되지 않을까 해서 여러 학년
                                                                                이 섞일 수 있도록 조를 구성했어
                                                                                요. 저희의 바람대로 선후배가 하
                   <레크레이션 소개>                                                   나되는 친목의 장이 되었다면 좋
                                                                                겠습니다.
            1. 의 좋은 형제
                                                                                Q. 마지막으로 소감을 부탁드리자
            주어진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박스 안에 있는 공을 상대편 박스                                                  면?
            로 최대한 많이 옮기는 팀이 이기
            는 게임                                                                   총엠티를 마무리를 하며 가장

            2. 심청전                             얼마 지나지 않아 학생회의                   먼저 느낀 것은 후련함이었어요.
                                            진행 하에 저녁 레크레이션이                     오랜 시간을 들여서 준비한 행사
            안대를  쓴  팀원이  제기를  찾고            진행됐다. 인트로부터 게임을                     이고 큰 행사였기 때문에 부담감
            나 머 지   팀 원 이   제 기 의   위 치 를   진행하기까지 레크레이션에 참                     도 컸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다치
            알려주는 게임이다. 공양미를 찾아                                                  지 않고 무사히 잘 마무리 한 점이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해주자!                 여하는 동안 웃음이 떠나질 않                    큰 보람으로 다가왔어요. 끝으로,
                                            았다.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차약
            3. 홍길동전
                                                                                인들이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잘
            3인  4각,  코끼리코돌기,  레몬               공식적으로 모든 일정을 마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저희는 계속
            먹기,  커플줄넘기  등  어려운              치고 각자의 방에 돌아간 뒤에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
            미션을  더  빨리  수행하는  팀이            는 밤새 이야기를 하며 우리만                    원 부탁드립니다.
            이기는 게임                                                                                 전상원 기자
                                            의 추억을 쌓았다.




                                                                                                   [취재] 총엠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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