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202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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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엽 전임회장은 "과거부터 한일 교류의 교두보 역할
                      을 해 준 아키노부 고치야 대표의 방한을 진심으로 감
                      사한다. 세계경제불황 등 대외적인 위기 속에 한일 양
                      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미래에 지속적으로 한국과 일본
                      의 차세대 인쇄 인재들이 자유로운 교류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말했다.

                      아키노부 고치야 대표는 “오랜만에 양국의 인쇄산업 정
                      보를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 일본의 경우 인쇄산업이 가장 호황기를 이룬 시기는 1997년이며 2016
                      년에는 1997년 인쇄 매출액이 반으로 절감했다. 양국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건설적인 의견이 공
                      유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의 연속적인 간담회 개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 한국 내 스크린인쇄 통
                                                                                  계자료 마련의 필요성 ▲ 한일 인쇄산업
                                                                                  현황 ▲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일 인쇄 기
                                                                                  업들의 대응 현황 ▲ 스크린인쇄와 타인
                                                                                  쇄 기술의 결합(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한
                                                                                  생존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교류
                                                                                  하였다.




                      ▲  박규종 회장                     ▲ 이창엽 전임회장

















                      ▲ 정영식 대표                      ▲ 박대현 전임회장                    ▲ 김성욱 대표


















                      ▲ 김수동 부장                      ▲ 아키노부 고치야 대표
                                                                                              사진 제공 : 월간인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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