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2 - 일산 그리스도의 교회 60주년사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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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자 구역예배 참석자는 58명, 헌금액은 열정적으로 준비한 교회 행사 가운데 하나였으며, 성도들은 부흥회의
136,000원, 성경읽기 포인트를 획득한 구역은 9개 주제 말씀을 통해 믿음생활을 더욱 견고히 하는 특별과정이었다.
제 구역으로 나타나 있다. 그 주일 교회 전체 헌금액이
3 장 1,863,960원인데 구역헌금은 그 7% 이상에 해당되는 금 특별집회로는 당시 몇 차례 펼쳐진 특강을 빼어놓을 수 없다. 1986
노 진 량
액이다. 교회 전체재정에서 보아도 그 비중이 적은 것은 년11월에는 ‘그리스도인이 보는 한국의 미래(경제적 측면)에서’라는
시 대 아니었다. 가정과 지역에서 평신도 사역을 이룬 가정예 주제로 고려대 윤훈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청년회 특강을 실시했
배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재현하는 모형으로서, 그 자체 다. 1988년 6월과 1993년 9월엔 특별 간증집회도 펼쳐졌다. 1988년
구역예배의 모습(최정근 장로집) 로 매우 값지고 귀한 예배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도엔 독립문 성결교회 이용화 집사를 초빙하여 전도특별간증집회를
가졌으며 1992년 8월엔 미국 에빌린대학 대학원 학장인 잭 리즈 박
사가 ‘그리스도의교회 본질에 관한 특강’을, 1993년엔 복음송 가수인
마. 특별집회 차영선 집사를 초빙하여 찬양 간증집회를 열기도 했다. 그해 5월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정욱 교수가 ‘그리스도인의 환경 윤리’라는
특별집회로는 부흥회와 특강과 세미나를 들 수 있다. 교회 부흥과 성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다. 특강의 주제가 한국의 미래. 환경, 교회, 신
도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연 1~2회 부흥회를 가졌다. 학생회와 청년회 앙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를 통해 더욱 주님께 기도하며 의지하라는
도 별도의 부흥회를 가져 조직의 단합과 개개인의 영적 성장을 꾀했다.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특별집회인 세미나와 심포지움도 여러 차례 실시했다. 1982년 12
부흥회 일정은 주중에 3~4일 동안 연속으로 새벽 5시, 오전 10시 월19일~22일까지 기독신학교 학장이신 최윤권 박사와 최홍철 목사
반, 밤 7시로 나뉘어 실시했다. 새벽은 기도회, 낮엔 성경공부, 밤엔 를 모시고 신앙 세미나를 가졌다. 1991년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
성령 충만을 얻는 말씀축제로 구분이 되어졌다. 하기 전에 명사 초청방식으로 가정생활 세미나를 가졌다. 가정선교
북아현동 시대에는 주로 교단에 소속된 목회자만 강사로 선택했는 상담실장인 이명숙 전문가가 강사로 오셨다. 1993년도엔 교회당 건
데 노량진 시대에 와서는 다른 교파교회 목회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축 설계를 위한 공청회로 여러 차례 심포지움을 열어 보다 많은 성도
말씀을 듣기도 했다. 들이 교회당 이전과 신축에 더욱 깊이 관심을 갖도록 하였다.
노량진으로 이주 후 3개월 만에 강순혁 목사는 첫 부흥회를 열었다.
성도들에게 새로운 소망과 신앙의 결속을 위한 심령축제였다. 지덕 목 노량진 시대의 부흥회
사님을 강사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란 주제로 1980년 년. 월 구분 강사 비고
10월21일~24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어 큰 은혜를 나누 1980.10.21.~24 장년 부흥회 지 덕 목사 주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었다. 그 이후로는 매년 외부 강사를 모셔서 부흥회를 열 1981.3.1.~3 중고등부 부흥회
1982.2.25.~27 중고등부 부흥회 주제 : 너희도 가려느냐?
어 성도들의 갈급한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맛보게 하였
1983.11 추계 사경회 주영흠 교수
다. 학생회와 청년회도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부흥 사경
1984.2.22.~24 청년회 사경회 주제 : 새롭게 하소서
회를 열고 믿음을 견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1985.2.25.~27 중고등부 부흥회 주제 : 내 맘속에 채우소서
부흥회 (강사,임낙풍목사,1995.7) 부흥회는 목회자의 기도로 전성도가 합심하여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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