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2 - 일산교회 60주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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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행사 기념예배




    제                                                                                                                                           5월은 행사가 많은 달로,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 날들로 가득하다.
   4                                                                                                                                          우리 교회는 노량진시대부터 5월 첫째 주는 어린이 주일, 둘째 주는 어
    장
    산                                                                                                                                         버이 주일, 셋째 주는 스승의 주일로 정하여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일
     시 대                                                                                                                                        어린이 주일에는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기념행사를 마련하여 야외
                                                                                                                                              예배를 드린다든지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주 안에서 기

                                                                                                                                              쁨을 갖게 만들고 푸짐한 선물도 안겨주게 된다. 또한 주일 11시 예배
                                                                                                                     어버이날 우리 교회 청년들이          엔 헌아기도회가 있어 유아를 둔 부모들이 강단 앞으로 함께 나오면
                                                                                                                     어버이에게 꽃을 달아 주는 모습
                                                                                                                                                  목사님은 유아들에게 축복기도를 한다. 이어서 온 성도들도 축
                                                                                                                                                  하와 축복을 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우리 교회는 유아세례 대신

                                                                                                                                                  헌아기도회를 실시하고 있다.
                                                                                                                                                    둘째 주 어버이 주일은 교회 현관에서 청년들이 성도들 가슴

                                                                                                                                                  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예의바른 인사로 효를 실천한다. 교
                                                                                                                     헌아기도                         회에선 65세 이상인 어르신들에게 특별선물을 마련하여 드리고
                                   송구영신 예배                                                                                                    있다. 그리고 어버이 주간에 경로행사로 주로 1일 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초기에는 밤 11시에 송구예배, 새해 0시에 영신예배를 드리다가 나                                                                      셋째 주는 스승의 주일로 교회 학교에서 봉사하는 교사와 부장, 목
                                   중엔 자정 전에 성도들이 모여 회개의 기도와 묵상을 하며 새해 첫 시                                                                     회자를 위로하며 격려하는 주일이다. 교사들에겐 교회에서 회식 자리

                                   에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성도들은 가족과 함께 예배에 참                                                                      를 마련하여 담소를 나누며 이름도 빛도 없이 봉사하며 헌신한 교사
                                   석하여 새해의 소망을 하나님께 간구한다. 담임목사는 새해에 교회가                                                                       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성도들에게 소망과 축복을 주는 소중
                                   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송구영신예배에 성도들은 새해 가족의 기도를 주어진 양식에 기록                                                                       바. 특별집회
                                   하여 목회자에게 전해 그에 따른 기도를 받는다. 예배 후엔 준비된 말

                                   씀카드를 뽑으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말씀으로 받아들이면서 한 해를                                                                             부흥회
                                   시작하는 소망으로 채우기도 한다.

                                                                                                                                                     일산으로 이주한 해부터 2016년까지는 거의 매년 한 번씩은
                                                                                                                                                   부흥회를 열어 성도들을 영적으로 각성하도록 일깨웠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하고,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일산성전 부흥회의 뜨거운 열기             그리스도의교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그 당시의 이름난 부흥강


           262ㅣ1962-2022 일산그리스도의교회 60년사                                                                                                                                         은혜의 60년을 넘어 새시대로ㅣ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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