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0 - 생명의 샘가 2022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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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넷째주 / 소그룹모임


                                   영원한 제사

                                  히브리서 9:23-28
                               찬송 144(144), 143(141)


               본문 연구

          구약의 대제사장은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의 모형인 땅 위에 있는 성막에서 해마
          다 같은 제사를 반복해서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단 한 번에 완전한 제사
          로 드려지므로 영원한 제사를 완성하였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동물
          의 피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원형은 동물의 피가 아닌 다른
          더 좋은 제물로 정결케 해야 합니다. 물론 더 좋은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장차 하늘 성소에 가게 될 성도들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함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밖에 없
          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피 흘림을 믿고 그분의 사랑을 확신할 때 우리의 죄는 영
          원히 제하여질 것이며 우리는 하늘의 영광스러운 잔치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집니
          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를 통해 들어가신 곳은 지상 성소의 실체인 하
          늘의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셔서 대속 사역을 성취하신 후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
          르신 승천을 말합니다. 승천하셔서 하늘의 성소에 들어가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
          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대제사장으로 중보사역을 하십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과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 정해진 이치이며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대
          제사장이 지성소에서 사역을 마친 후 나오게 되듯이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의 사역
          을 다 마치신 후 하늘의 성소에서 나오게 되는데 이를 재림이라고 합니다.


               질문

          1. 이 땅에 있는 것들, 곧 성막과 제사에 관한 것들은 어느 것의 모형입니까?(23)

          2. 그리스도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않으시고 어디에
          들어가셨습니까?(24)

          3. 대제사장은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갔지만 그리스도는 어떻게
          하신다고 하셨습니까?(25-26)

          4.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지만 그 후에는 무엇입니까?(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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