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김예령 초대전 2023. 12. 18 – 12. 24 금보성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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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을 잡은 세월이 눈  깜짝할 사이 수십년이 흘렀다

                                             그동안 눈감아 온 감성을 회복하고자
                                        그리고 우리의 삶을 재발견 하자고 재한해 본다

               방법적으로 자신의 일상들이 모여 인격체를 이루듯이 사소한 주변을 결합시켜 작품으로 연결시켜 보았다




                이 작업은 세월의 변곡점들이다 그래서 가장 순수했을 당시 유년시절 동심의 기억과 또 가정을 이루고
                          어린 자녀 성장때의 감격과 소중함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모여

                                              창작의 모태 동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나의 작업에 생명나무가 등장한다  바람결에 포근이 다가와 살짝이 나의 빰을 스치며
             위로하시는 절대자를 의미하며 언제나 창작 행위의 중심에는 인간 영역 너머의 존재가 동행해 왔음을 의미했고

                 지금까지 오랜 세월을 함께 함으로  행복과 기쁨 때로는 고난도 모두 감사로 연결되는 감성의 작품을

                     특출한 혼합재료를 이용하여 나이프로 형태를 만들어가며 작업하여 채색 하므로 마무리 된다



                        부디 이 작품을 감상하며 보편적인 꿈과 소망과 희망이 우리에게 또는 온  가정에도

                                         다시한번 가슴속에 타오르길 간절히 소망하며,

                   어려울때마다 언제나 잔잔하며 따스하게 위로의 바람으로 다가오는 생명나무 그분께 영광 돌린다.



                                                인류의 보편적 꿈과 소망을~

                                               바람결의 생명나무 작가 김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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