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9 - 전시가이드 2022년 1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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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갤러리라메르 전시공간 확장


                                                    20년 역사를 가진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가 1층과 2층에  신규 전시실을 오픈하
                                                    였다. 지난 시간 동안 총 300평 규모의 5개 전시실을 운영해오던 갤러리 라메르
                                                    는 20주년을 맞이하여 1층에는 50평, 2층에는 70평 규모의 전시실을 만들며 갤
                                                    러리를 확장하였다. 신규 전시실은 도로변에 바로 맞닿아 있는 쇼윈도와 작가들
                                                    의 편의 시설인 아티스트룸, 스토리지가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갤러리 라메르 신규 전시실 외관                     있는 음향 시설과 기자재들을 갖추고 있다. 2001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고품
                                                    격 전시장을 갖춘 갤러리 라메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
                                                    고 있으며 이번 새로운 전시장을 통하여 2022년 새롭게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
                                                    라 기대한다. 개관전에는 세계적인 옻칠 장인인 전용복 작가의 초대전이 12월 1일
                                                    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및 대관 문의는 홈페이지 및 갤러리 사무국
              갤러리 라메르 신규 전시실 1층 갤러리 라메르 신규 전시실 2층   02-730-5454 에서 가능하다.



             관장은 “이응노미술관 미디어파사드‘이응노, 하얀 밤   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T.02-2077-9226)  ▶       갤러리 및 미술관 소식
             그리고 빛’은 국제적인 수준의 작가들이 해석한 이응
             노의 예술세계를 미디어파사드라는 실감콘텐츠를 통     우리 종이, 한지로 만나보는 태극기              ▶ 갤러리아인 개관
                                                                             강남구 논현로에  갤러리아인(관장 이봉욱)이 개
             해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가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관하고 7월 전시로 김지영 작가와 블루(Bl.ue)초
             UCLG 총회로 대전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빛으로 탄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대전을 개최한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77길 7.
             생한 이응노 향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                 한국공예·디자인문화
                                                                             103호 (T.02-6015-4222,
             혔다.(T.042-611-9803)                            진흥원(원장 김태훈, 이
                                                            하 공진원)과 함께 전통
             공공예술 프로젝트 《공공》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    ▶갤러리라온 개관
                                                                             갤러리라온이  동대문문화역사공원  부근에  개관
                                국립현대미술관     고 국가 상징의 품격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 수제한지
                                                                             하였다. 갤러리라온은 지하철 2,4,5호선 3번출구
                               (MMCA, 관장 윤범  로 제작한 한지 태극기를 보급한다. 올해 보급되는 한
                                                                             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서울시 중구 퇴계로
                               모) 미술은행과 정   지 태극기는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이 전통방
                                                                             340, 2층 T.010-2205-3935)
                               부미술은행이 공공    식으로 뜬 음양지(손으로 떠낸 종이 두 장을 엇갈려 완
                               예술 프로젝트 《공   성하는 전통 한지)에 실크스크린 인쇄로 제작하였으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공》 제 3탄을 12월   며, 조선왕조실록 복원용 한지로도 활용되는 음양지
                                                                             40년 전통 사찰음식점인 산촌(대표 엄길수)이 옆
                               20일(화)까지 강남  샘플이 안내자료에 수록되어 있어 전통 수제한지를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1층, 2층에 총 3실로 개관
             대로 미디어 플랫폼 ‘지-라이트(G-LIGHT)’에서 개최  만지고 느껴볼 수도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한지분
                                                                             한 갤러리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함께 운영되는 복
             한다. 프로젝트 《공공》은 디지털 매체 친화적으로 변  야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지 태극기 제작 및 보
                                                                             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해가는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공공예술의 또 다    급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한복 교복을 도입한 중·고
                                                                             을 부여하고 있다. ( T.02-765-1114)
             른 확장을 모색하며 올해는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등학교 20개교에 총 695개의 한지 태극기를 보급하
             소장 작가 가운데 한국화 작업을 하는 여성 미술가 정  였으며, 올해는 전통문화 관련 유관기관, 단체 및 동아
                                                                             ▶갤러리 ‘동산’ 개관
             종미 작가와 협업한다. 서울 강남역에서 신논현역까    리 등으로 대상과 보급처를 확대하여 한지 수요 활성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군부대 건너편에
             지 이어지는 도로변 18개의 미디어 스크린과 5개의 대  화의 행보를 이어간다. (T.02-398-7910)
                                                                             갤러리 겸 문화·휴식공간 ‘동산(관장 정은하)’이 새
             형 옥외전광판에서 매일 밤 8시 30분, 9시 30분, 10
                                                                             롭게 개관하였다.(T.010-8941-0344)
             시 30분 3회 3분간 상영된다. 미술관 유튜브와 누리  전국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집에서도 해당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은 2022년 유아, 초등
                                                                             ▶공예트랜드페어
             (T.02-3701-9668)               학생, 청소년, 가족, 배려계층(장애인, 도서지역 어린
                                                                             “현실의 질문들을 공예를 통해 마주하다”라는 주
                                            이 등) 등 여러 대상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
                                                                             제로 12월 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
             전통의 울림전                        인과 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    시작한 ‘우리 유치원에 온(ON) 박물관’과 ‘온라인으로
             름다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국립중앙박물     찾아가는 국립나주박물관’은 유아와 배려계층을 위한
             관 도자 특별전: 전통의 울림 / Cerámicas del Museo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또는 원거리로
             Nacional de Corea: voces de una cultura milenaria>  인해 방문이 어려웠던 유치원과 어린이집, 장애인 관
             을  지난  10월  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황금박물관  련 기관,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뉴스 및 공모전 정보제공
             (Museo del Oro)에서 개막하고 내년 2월 20일까지   도 참여할 수 있 수 있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박  전시가이드는 미술, 공예, 사진, 서예 등
             작품을 선보인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물관에서 신청 기관으로 교육 꾸러미를 보내 주면, 신      미술관련 소식지로전국 갤러리의 전시일정 및
             지원하기 위해 5,000명 이상의 군인을 파병한 국가  청 기관에서 해당 교육 영상(유튜브)을 활용하여, 기관         미리보는 전시 등을 게재합니다.
                                                                            각지역 단체 및 학교, 협회 등에서 진행하는 공모전 소식이나
             이며, 올해는 한국과 콜롬비아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  내 교사의 지도에 따라 학급(모둠)별로 진행할 수 있
                                                                                갤러리소식 등 독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년이 되는 해로 콜롬비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   도록 구성되어 있다. 11월에는 ‘고대 영산강 사람과 동        뉴스 및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규모 한국문화재 전시가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크게   물’ 특별전과 연계한 온라인 가족 교육 프로그램이 진        매월 15일까지 crart1004@hanmail.net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   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나주박물관 누리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성을 소개하여 그동안 중남미지역 내 한국 대중문화    집(https://na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 집중된 관심을 전통문화 영역으로 확장시킬 수 있   (T.061-330-7800)                            tel. 02)2275-2999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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