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너도나도별전 2025. 9. 23 – 9. 26 이음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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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너도 나도 별 전시에 부쳐"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 협회 소개 >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는 한국장애인미술의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정립시켜 장애미술인들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권리를 보장받으며 장애인미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전업미술가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촉구하며 장애인미술을 문화예술계에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하여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의 초대작가, 추천작가 그리고 전국규모의 각종미술대전의 대상수상작가, 또는 그 미술대전의
추천, 초대작가로 구성된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입니다.
<너도 나도 별 > 전시명칭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의 주제 ‘별이 머무는 자리’를 위한 한국장애인전업미술작가들만의 창작표현이
독자적으로 빛나는 28점의 작품들을 실내에 전시하여 예술표현에는 장애의 경계와 차별이 없으며 서로 다른 영역과
서로 유형의 작품들이 어울려져서 다름의 조화를 보여줌. 한 작가와 한 작품마다 모두 개성적으로 빛나는 별이라는 뜻의
전시명칭이다.
<전시 소개>
다양한 미술분야에서 전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거나 국전초대작가들이 대부분인 다양한 유형의
장애전업미술작가들이 다름의 조화를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28점의 서양화. 동양화. 공예, 도예, 문인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분야의 전업작가들이 미술을 전업으로 하는 프로정신으로
창작표현이 된 높은 작품성을 한 자리에 펼쳐 보여줌으로써 후배장애미술학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주제와 기획의도>
전시주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울러서 시공을 초월하는 별의 느낌을 담았다. 따라서 어떤 작가는 수십년전의 입영을
추억하는 회귀 작품이며, 어떤 작품은 을사년 올해의 안녕을 위한 송학도의 작품이다. 또한 어떤 작품은 청춘의 행복한
결혼을 위한 장락의 축하작품이며, 어떤 작품은 다양한 마음의 세상을 상상 이상의 그 느낌으로 표현하거나 아직 다가
오지 않은 미래의 표현이다. 대부분 중증장애인이며 전국 각 시도에서 중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어려움을 무릅쓰고 한
자리에 모여 표현한 것은 예술이 마음과 영혼을 위로하고 용기와 영감을 주는 것을 모두 체감하였기 때문이며 그리고 남은
생에서도 오직 천직으로 삼아 활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름속의 조화, 이것은 서로 다른 색과 크기의 별들이 모여서 은하수를 이루듯 아름다운 어울림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중증장애이기에 환경적, 접근적, 신체적 삼중의 어려움으로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전업작가들이 2025년에도 변함없이 한 마음으로 미술의 장을 펼쳐 단합과 예술정진을 하는데 기획의도가 있다.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 부회장 이 영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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