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전시가이드 2024년 10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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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yongyong_능소화 꽃 아래, 기다림. 김수민_러브레터(Love Letter). 45.5×45.5cm. 김수훈_마치 민들레 홀씨처럼. 29.7×42cm.
29.7 x 42cm. Digital Painting - Corel pearl Acrylic pouring fluid art. 2024 Digital printing. 2021
Painter 2019. 2023
2024. 10. 3 – 10. 6 인천컨벤시아 1전시홀 (T.02-720-0342, 인천)
리수갤러리
임수영 작가는 오랫동안 꿈꿔 온 것을 하나씩 해나가는 행복한 나를 표현하
였 다 .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김 수 훈
글 : 이지연(리수갤러리 관장)
김수훈 작가는 `솔직하고 발칙한, 그럼에도 불구한 이야기들`로 사람들의 마
음이 후련해짐과 동시에 행복해지는 작품들을 쓰고 그린다.
<마치 민들레 홀씨처럼> 작품으로는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을 나는 민들레
무더웠던 더위가 한풀 꺽인듯한 날씨로 선선한 바람이 코 끝을 스친다. 2024 홀씨처럼 누군가의 이야기, 즉 우리 모두의 이야기도 언제가 되었든 세상 곳
년 가을 인천컨벤시아 전시홀에서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되 곳에 퍼질 것`을 표현하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은 홀씨인가요, 바람
며 리수갤러리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인가요?`를 묻고 있다.
설연 글구현
설연 작가는 이번 작품에 자신을 잃어버린 채 떠나는 여행은 무의미하다는 것 글구현 작가는 깊게 침잠해 버리거나 구분조차 어려워져 자신 안에 잃어버린
을 표현했다. 본인 스스로 자신을 먼저 챙기고 새살이 돋아나야, 나를 위한 여 모든 것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였다.'
행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미스터도리
yongyong 미스터도리 작가는 무심히 길가에 핀 꽃들을 보면, 어느새 잊고 있던 동심
yongyong 작가는 동물과 사람들이 만들어낸 일상생활을 접목시켜 각 그림에 속 요정들을 불러온다고 생각하며 어릴 때 자연에서 느끼던 따뜻함과 행복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함을 표현하였다.
임 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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