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2019년02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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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회 히즈아트페어
          제 36회 경인미술대전
                        한국미술의  새로운  방                        “내 마음의 울림 작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9 제 4회 히즈
                        향 제시와 발전을 도모                         아트페어가 진행된다. 히즈아트페어의 운영위원장인 후후(Hoo
                        하고  역량있는  신예작                        Hoo)작가는 작가들이 행사비용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저렴한
                        가의  창작의욕을  고취                        참가비용과 작품이 판매될 경우 판매금액의 80%를 작가에게
                        시키고자 제 36회 경인                        전달해 주는 획기적인 내용으로 작가들과 컬렉터들에게도 좋은
                        미술대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평면(한국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갤러리 중심서 벗어나 작가 중심 기획“으
                        화, 서양화, 수채화, 판                       로 작가를 우선으로 하는 마인드를 선언하고 있다. 앞으로 일본
                        화, 민화, 디자인 등)과                       등 해외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의 미술계를 알리고 작가
                        입체(조소,  공예,  영상,                     들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의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
          설치 등 조형어법의 입체작품)으로 출품자격은 만                         며 2019년도 제 4회 히즈아트페어(‘HE'SART FAIR’)는
          18세이상인자로 접수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이                       5월 3일까지 참여 작가(평면 회화)를 모집하고 전시는 5월 9일
          다.(T.032-611-5980)                                 부터 13일까지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다. (T.02-768-0309)
          남도문화재단 2019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
                        여할 청년작가를 발굴하    ‘박물관역사문화교실’ 운영                 후지필름 & 매그넘 글로벌 전시 ‘HOME’ 개최
                        여  대표  작가로  성장할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                   전 세계 사진 문화를 만들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동)은 올 12월 4일까지 매주                가고 있는 후지필름이 국제
                        자 전국단위 미술공모전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                 자유 보도사진가 그룹 ‘매그
                        을 개최한다.                      당에서‘박물관역사문화교실’                   넘(MAGNUM)’의 사진가 16
                        공모분야는 시각예술 전                 을  운영한다.  인문학에  관심               명과 함께 ‘HOME’을 주제로
                        분야로 대한민국 국적을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탐구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보유한  만  28세이상  만             국의  역사·문화와  기획전·특                진행, 미국, 유럽, 일본 등에
                        45세이하의  작가로  3년
          이내 개인전 및 단체전 1회이상 개최자로 작품규격                별전 등 문화재 전시와 관련                  이어 8번째로 한국에서 전
                                                                                      시를  개최한다.  3월  8일부
                                                     된 강의를 전문가들로부터 듣
          은 평면작 50호 이내, 입체작 180×180×180cm이내          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올해               터 5월 8일까지 2개월 간 진
          이며 출품료는 없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  박물관역사문화교실에서는 감산사 창건 1000년을 기  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울 후지필름 X 갤러리와 부산
          지이다. (T.062-463-0826)
                                        념한 강좌도 예정되어 있다. 고대 불교조각사를 전공   고은사진미술관에서 동시에 열리며 매그넘 사진가들
                                        한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의 허형욱 연구관이 신라시    을 통해 ‘고향’, ‘집’, ‘가족’, ‘마음’, ‘민족’ 등 다양한 유무
          제 2회 대한민국 힐링 미술대전             대 김지성이 감산사를 세운 이야기 그리고 석조미륵보   형의 의미로 해석되어 탄생한 ‘HOME’이 현대인들의
                        한국힐링미술협회
                       (KAHA)는 힐링을 주제로   살입상(국보 제81호), 석조아미타불입상(국보 제82호)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시
                                                                       간으로 ‘HOME’을 주제로 개별 작업한 사진 180여점
                                        의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개
                       한 미술작품을 공모한다.    강좌로 진행하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인문학에 관     을 비롯해,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아낸
                       공모부문은 한국화, 서양    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현장 접수  영상 20편과 사진책 등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영
                       화, 판화, 수채화, 사진, 드  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T.02-2077-9226)   상과 사진책은 서울에서, 사진은 부산에서 전시된다.
                       로잉, 크로키, 조각(도조)                                 (T.02-791-0903)
                       부문으로 한국화 및 양화,   자유로운 상상, 이응노를 찾아라
                       수채화 드로잉, 크로키는                        이응노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수상
                       10호 이상 30호이내이며                       오는 5월 20일까                       독일 하노버에
                       접수기간은 6월 3일부터
          15일까지이다. (T.033-524-8856)                         지 장애인 및 지                        위치한 ‘iF 인터
                                                            역  복지센터를                         내셔널   포럼
                                                            통한 신청자들을                         디자인’이 주관
          이화여대 미술공모전                                        대상으로 교육프                         하는 ‘iF 디자인
          기초과학연구원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이화여자대                           로그램을  매주                         어워 드’는
          학교)에서 “양자의 세계”(나노미터는 머리카락 굵                       월요일  실시한   1953년 제정되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
          기의 5만분의 1 정도로 매우 작다. 그리고 한 단  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응노화백의 작품 속  상상  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한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9’
          계 더 내려가 원자 안으로 들어가면 양자의 세계    의 이미지를 종이(스티커) 등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  는 7개 부문에서 50개국 6,400여 점이 출품됐으며 각
          가 펼쳐진다. 양자의 세계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불   토리북을 만들어 본다.  온 가족이 직접 색칠 하고 이야  국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67명이 수상작을 선
          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동시에 두 곳에 있거나 순   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교육적 목적과 재미라는   정했고 최종 결과는 2월 1일(현지 시각) 발표됐다. 국립
          간이동을 하듯 벽을 뚫고 지나갈 수 있다. 살아있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스토리  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열린《
          기도 하고 죽어 있기도 한 신기한 상태로 있을 수   북을 만들기 위해 참여가족들은 먼저 미술관에서 전시   박이소: 기록과 기억》은 2014년 박이소의 유족이 대량
          도 있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양자의 세계를 표현해   중인 이응노화백의 작품을 관람한다. 전시관람 이후에   기증한 아카이브와 대표작을 중심으로 기획된 대규모
          보세요!)라는 독특한 주제로 미술공모전을 개최한    는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 실기체험을 하면서 각자의   회고전으로 전시장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작
          다. 공모분야는 자유(회화, 텍스타일, 사진, 영상,   창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이번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가의 아이디어 스케치를 소개하는 플랫폼 공간을 중심
          조각 등)이며 공모대상은 일반 및 학생(개인 및 팀   단순히  창작품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으로, 가로축으로는 연대기별 분류된 아카이브를 열람
          가능)으로 접수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   스토리북 완성 이후 추가적으로 각자의 작품에 대해    할 수 있고, 세로축으로는 아카이브와 실제 구현된 작
          다. (이메일 문의: art@qns.science /https://qns.  발표하고 타인의 작업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  품으로 이어지게 구획되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9’
          science/art/ )
                                        써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기획  심사위원단은 이러한 공간 구성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
                                        되었다. (T.042-611-9802)          금 작가의 아이디어가 작품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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