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백인현 한국화민예품(개인전) 2021.10.20. ~10.26 이미정갤러리

7. 華角扇(화각선)

175. 大輪扇(대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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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민예품<韓國畵民藝品>
한 국 화 민 예 품 韓 國 畵 民 藝 品

우리는 5천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민족의 주체성과 전통 문화를 잃지 않고 그 기반을 간직하며 자연과

우 리 는 5 천 년 의 역 사 를 이 어 오 는 동 안 민 족 의 주 체 성 과 전 통 문 화 를 잃 지 않 고 그 기 반 을 간 직 하 며 자 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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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자연의 일부로 살아왔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우리 조상들의 전통과 미풍양속, 멋과 풍류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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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고 서구적인 미의식과 삶의 패턴을 우리의 것 인양 여기며 어설프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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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현대의 모든 생활모습이 서구화 되어가고 전통문화가 그 원형을 잃어가는 현실에서, 선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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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겼던 정월의 연날리기, 사월 초파일의 제등행렬, 여름의 단오부채, 그리고 각 지방의 탈춤 등 세시풍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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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와 함께 민화, 병풍, 가리개, 족자, 우산, 가방, 포장지 등의 한지 생활용품을 통한 <한국화민예품(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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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畵民藝品)>의 작품과 교육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는 우리의 전통미술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체득의
國畵民藝品)>의 작품과 교육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는 우리의 전통미술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체득의
한국화 전통교육 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국화민예품 교육은 전통문화를 다시금 오늘에 되살리고 우리
한국화 전통교육 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국화민예품 교육은 전통문화를 다시금 오늘에 되살리고 우리
문화의 순수성을 찾아내어 새로운 글로벌한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작업이라 확신한다.
문화의 순수성을 찾아내어 새로운 글로벌한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작업이라 확신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020 _ 백인현 한국화민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