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7 - 전시가이드 2024년 04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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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박정희 초대전 | 3. 14 – 4. 7                                                 도시 풍경전 | 3. 21 – 6. 15
            갤러리청애 | T.053-756-6555              봄빛사랑전 | 4. 6 – 4. 29               경북대미술관 | T.053-950-7968
                                               갤러리후광 | T.010-8606-7835

                                     봄빛사랑전은 강유경, 김미행, 박숙현, 장우순, 장혜숙, 최종환 ,최혜란, 허
                                     순자 작가 등 8명이 참가하며 경치와 풍경이 뛰어난 충남 예산군 예당로
                                     디에이치에서 새봄의 소식과 함께 진행된다.



            하나의 풀꽃처럼 나도 어딘가에 내 자리                                                  소장품 중 도시를 해석하고 기록하는 작
            에 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서                                                가의 회화, 사진, 판화 작품 25점을 선보
            있었던 기억은 다른 기억과 만나 반복된                                                  인다. 작품 관람을 통해 우리가 일상을
            다. 기억들은 사라지기도 하고 또 어떤                                                  영위하는 도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
            공간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고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황보연이 초대전 | 4. 6 – 4. 30                                                섬이 품은 역사의 발자취전 | 23. 12. 12 – 4. 28
            갤러리틈 | T.055-387-9527                                                  국립익산박물관 기획전시실 | T.063-830-0921






                                              김현아 개인전 | 4. 17 – 4. 23
                                              인사1010갤러리 | T.02-722-8780
            그리운 사람과 소담스런 그길을 걷고 싶                                                  1123년 고군산군도를 방문했던 중국 사
            다. 마음을 담아서 위로와 소통을 담고자   평범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순간과 장소들을 촬영하고, 그곳에 오래도록 머       신 서긍(徐兢)은 무리 지어 있는 섬을 보
            했다. 따뜻한 눈길이  말없이 머물던  그  물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작품에 투영하며, 창과 문의 단순한 디테일       며 바다 위의 성과 같다고 표현했다. 이
            림이 되길.. 편안하게 안아주는 바람불어   이 주는 시각적인 조형미를 서로 중첩되면서 생긴 우연한 효과와 포토몽타       번 특별전은 고군산군도의 과거와 오늘
            좋은날 되길 기도하다.                                                           을 조명하는 전시다.
                                     주 기법으로 천이라는 소재로 바느질하고 thread painting하여 완성한다.
            문지혜 초대전 | 4. 9 – 4. 27                                                 스투파의 숲 전 | 23. 12. 22 –  4. 14
            갤러리PAL | T.010-2217-3210                                               국립중앙박물관 | T.02-2077-9000









            여행을 통해 눈으로 접한 대상들은 사유                                                  오스트리아 함스부르크 왕가의 예술품,
            의 상징물이자 잠재적 의식의 발현을 가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품 등 유럽 예술
            능하게  하는  기억의  매개체이다.  경험,                                              을 소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천년의
            심리 상태에 따라 결과적으로 전혀 다른                                                  시간을 다시 거슬러 올라가 2천 년 전 남
            속성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인도의 미술을 소개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CROSSOVER전 | 3. 16 – 4. 9  사색당파전 | 4. 3- 4. 23  송우 정군태전 | 3. 7 – 4. 28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전 | 23. 11. 16 –  5. 19
            갤러리하스 | T.010-7471-8037  갤러리hoM | T.02-720-6243  겸재정선미술관 | T.02-2659-2206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T.02-2188-6000









            빌리지버는 다양한 재료와 강렬한 형태    신진작가들을 위해 선배들의 담대한 실   석도가 황산을, 형호가 태항산을 찾아 담  기하학적 추상미술이 건축과 디자인 등
            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탐구한다. 반면  험정신과 한계를 뛰어넘고자 했던 도전   론하듯 나는 설악산이 좋아 설악의 산세  연관 분야와 접점을 형성하고, 당대 한국
            에 존원은 그래피티 예술가로서 활동하    정신, 시대정신에 맞는 한국화의 성립을  사이에 연무가 드리우면 환상을 넘어 아   사회의 변화와 연동되면서 한국 미술의
            며, 도시의 생동감과 다양성을 자유롭고  위해  치열했던  현대한국화운동의  성과  득히 빠져드는 신비의 비경을 통해 유토   외연을 확장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
            역동적인 라인과 형상으로 표현한다.     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피아를 꿈꾼다.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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