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3 - 2022년 02월 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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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갤러리 라메르 신규 전시실 오픈

                                                     “20년 역사를 가진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가 1층과 2층에 공사를 마치고 신규 전
                                                     시실을 오픈한다. 지난 시간 동안 총 300평 규모의 5개 전시실을 운영해오던 갤
                                                     러리 라메르는 20주년을 맞이하여 1층에는 50평, 2층에는 70평 규모의 전시실
                                                     을 만들며 갤러리를 확장하였다. 신규 전시실은 도로변에 바로 맞닿아 있는 쇼윈
                                                     도와 작가들의 편의 시설인 아티스트룸, 스토리지가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행사
              갤러리 라메르 신규 전시실 외관                      를 진행할 수 있는 음향 시설과 기자재들을 갖추고 있다. 2001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전시장을 갖춘 갤러리 라메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전시 콘텐
                                                     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새로운 전시장을 통하여 2022년 새롭게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개관전에는 세계적인 옻칠 장인인 전용복 작가의 초대전
                                                     이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및 대관 문의는 홈페이지 및 갤
              갤러리 라메르 신규 전시실 1층 갤러리 라메르 신규 전시실 2층    러리 사무국 02-730-5454 에서 가능하다.



             다. 이들은 주어진 역(役)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왕                                 ▶       갤러리 및 미술관 소식
             조국가의 체제 안정에 이바지하였을 뿐 아니라 사회    한식도시락 패키지 디자인 공모
                                                                             ▶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관
             가 강요하는 유교적 여성관에 매몰되지 않고, 가족의                      문화체육관광부
                                                                             파주  헤이리에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안녕을 기원하는 종교활동과 가계살림에 보탬이 되                        와  한국공예・디자
                                                                             는 관람객이 수장고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는 상업활동에 적극 뛰어듦으로써 한양의 도시공간                        인문화진흥원(원
                                                                             수장고'(7개)와 창문을 통한 '보이는 수장고'(3개)
             을 더욱 활기찬 삶의 공간으로 바꾸어 놓았다. 한양                      장  김태훈,  이하
                                                                             로 구성된다. 민속 아카이브센터에서는 민속박물
             은 이처럼 조선시대 전 신분계층을 망라한 여성들이                       공진원)은 오는 2
                                                                             관 발간 도서와 아카이브 자료 80만 점을 이용할
             저마다 삶을 개척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던 생활공간                        월  11일(금)까지
                                                                             수 있다.
             이었다. 서울기획연구 9 『한양의 여성 공간』은 서울                     ‘2022  한식도시
             책방 홈페이지(store.seoul.g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             락 패키지 디자인
                                                                             ▶ KMJ아트갤러리 개관
             며(가격 15,000원. 문의 : 02-739-7033), 서울역사박            공모전’을  진행한
                                                                             인천시 남동구에 KMJ아트갤러리(관장 김민자)가
             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에서 e-book으로            다. 이번 공모전은
                                                                             개관하고 11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도시와 갤
             도 열람 할 수 있다.                   2021년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한식
                                                                             러리’라는 주제로 개관기념전을 진행한다.
                                            도시락 캠페인 <소반>의 뒤를 이을 한식도시락 패키
                                                                             (인천시 남동구 문화로 115번길 43, 1층
             세마 러닝 스테이션: 전환                 지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반, 찬합,
                                                                             T.032-721-5187)
                           동시대 미술관은 작품을 수   초배기, 보자기 등 전통문화 요소를 가미해 제작된 기
                           집, 보존, 전시하는 것에 그  존 한식도시락처럼 한식문화 본연의 가치를 알릴 새
                                                                             ▶ 인갤러리 개관
                           치지 않고 다양한 주체들이   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제안 받는다. 대한민국 국민이
                                                                             인사동 미술전문재료 미림화방 옆 갤러리인이 개
                           마주하고 서로 다른 기억과   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하고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경험을 나누는 대화의 장이   (기업 참여 불가) 전통문화 요소를 살린 한식도시락 패
                                                                             인사동길 11-2 T.02-737-5989)
                           자 앎 공유의 장으로 변모하  키지를 디자인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hansik_
                           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dosirak@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의 경
                                                                             ▶ 가온갤러리 개관
                           립미술관은 서소문본관      우, 향후 진행되는 국외 한식도시락 캠페인의 새로운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층에 가온갤러리(관장 : 권
                           2층 전시실에 ‘세마 러닝 스  패키지로 제작될 예정이다. 공모요강 및 제출규격・제
                                                                             현숙)가 개관하였다. (T.010-3763-5271)
                           테이션’을 마련하고 온오프   출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공
             라인을 오가며 다양한 주체와 커뮤니티가 모여 발의    식  누리집(www.kcdf.kr)과  전통문화포털(https://
                                                                             ▶갤러리엠 이전
             하고 토론하고, 전시하고 연구할 수 있는 물리적 거점  www.kcultur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동  갤러리엠이  인사동4길  12에서  삼일대로
             으로 활용한다. <세마 러닝 스테이션: 전환>은 약 6주  (T.02-398-1662)
                                                                             445번지 1층으로 이전하였다. (T.02-735-9500)
             에 걸쳐 '공공미팅', '설계회의', '상황', '리허설', '대화'
             등 온오프라인을 오가는 프로그램으로, 반아베 미술    수원시립미술관 새 비전을 담은 4개관 신규 통합
             관 관장 찰스 에셔,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교육부서장   MI 공개
             마리아 아카소,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김성은, 작가 박                    경기도  수원시립미
             보나, 진 인이 나래, 런던 소재 연구기관 애프터올 등                   술관(관장  김진엽)
             20여 명/팀의 국내외 기획자, 작가, 안무가, 매개자, 교                은  ‘문화와  예술이        뉴스 및 공모전 정보제공
             육자, 연구자, 학생, 관객과 함께 동시대 미술관과 ‘배                  만드는  더  멋진  삶’     전시가이드는 미술, 공예, 사진, 서예 등
             움’을 둘러싼 주요한 화두를 다방면으로 논의하고 실                     이란 미술관의 새로       미술관련 소식지로전국 갤러리의 전시일정 및
             천함으로써 상호 배움의 장을 형성하며 향후 ‘세마 러                    운 비전을 담은 통합          미리보는 전시 등을 게재합니다.
                                                                            각지역 단체 및 학교, 협회 등에서 진행하는 공모전 소식이나
             닝 스테이션’은 1년간 유지, 미술관 내외부의 다종다                    신규  MI(Museum
                                                                                갤러리소식 등 독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양한 배움을 위한 장소로 활용 예정이다. 이해당 프로  Identity)를 공개했다. 신규 MI는 서로 다른 특색을 가    뉴스 및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그램은 종료 이후에도 2월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진 4개 공간의 브랜드 통일성을 구축하기 위해 ‘수원        매월 15일까지 crart1004@hanmail.net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seoulmuseumofart)  시립미술관’과 다채로움을 상징하는 삼각형・사각형・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에서 확인할 수 있다. (T.02-2124-8932)  원형을 연결해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미술관의 본
                                            질과 역할을 표현했다.  (T.031-228-3664)              tel. 02)2275-2999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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