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23-3 53x45.5cm 장지에 혼합재료 유 미 영 만물을 길러주지만 공을 과시하지 않는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삶. 언젠가 부터 나에게 물이 존재의 의미로 삶의 한부분에서 일렁이고 있었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