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2023 탄천현대회화 작품전 2023. 10. 19 – 10. 28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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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복 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BA), 대학원(MA) 졸업 / Düsseldorf Universität 수료 (PH)
                             부산 여자대학교 미술학과 조교수 역임 / 독일 Düsseldorf  Fächhochschule Design Fach Gäst Prof
                             일본 마스터즈 대 동경전 국제공모 국제대상 / 한류문화 공헌대상, 국회법제사법위원장상
            AHN              개인전 50회 / 아트페어 15회 /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 740회
            BOK SOON         현 : 서울국제비엔날레 회장
                             E-mail : christal8777@hanmail.net

                             The underlying of my art work is expressed by my own spiritual NAE GONE, which means lnner strength. The impulse of
                             my inner strength came from the fundamental urge to express my hope on canvas by mobilizing the tentacles of its intellect
                             and the emotions and feelings and about the natere and the real world.
                             Of course, the expression of my paintings are neither static nor detailed and evenatypical. In other words, there is no topic
                             or even specific rules involved.
                             However, they are my vision and the fantasy which comes from my mind and my life.
                             As God created the light and ordered out of chaos and da.rkness of the lawless, I try to express myself to the art work
                             though my experience which has built up my inner strength. I hope through my paintings I have expressed my feelings of my
                             hope and wishes.










                                                       비상의 날음과 착지
                                                       생각이 뛸 때는 보이지 않는 이상의 세계를 날아다닌다.
                                                       때론, 바람을 넣어 점점 커지는 풍선같이, 생각의 영감이 화폭으로 착지하면서 자유로운 ide가
                                                       하얀 canvas에 옮겨져 형태를 만들기도 한다.
                                                       안복순의 작업은! 내면의 충동이 자연의 교감을 통해 흐트러지게 피어나는 감성과 감각을 표현
                                                       충동으로 화폭에 착지된다.
                                                       작가의 표현 충동은 모호하고 불확실하다.
                                                       일반적인 구성 개념은 같지는 않는다. 비록 윤곽이 분명한 기하학적인 패턴으로는 드러나 있지
                                                       않으나, 정형화된 音과 訓을 녹여낸 초서체와 같지도 않다.
                                                       그러나 분방한 색료들은 화면 전체에다 분사시키거나, 우주적 율동과 진동을 유추해 낸 감각으
                                                       로 표현된다.
                                                       다시 말해 분출과 흡입을 거듭하며 마침내 그 의미를 우주적 윤동과 내면의 충동을 끌어낸다.




            Whisper(속삭이다), 24x41cm,
            selspone, Acrylic color, Ret oucher
            var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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