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 - 2023 탄천현대회화 작품전 2023. 10. 19 – 10. 28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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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미 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
                             개인전 17회
                             단체전 85회
            YOON             공모전 다수 수상
            MI SOOK          해외) 미국 필리핀 스페인 일본 대만 중국
                             KFAA, SMAF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SCAF롯데호텔, KCAF한전아트센타
                             라움아트바자, SEDEC뱅크아트페어, 코엑스 서울아트쇼
                             아트미션전 이랜드 갤러리, 탄천현대작가회전 성남아트센타.
                             현) 한국미술협회. 서초미술협회. 아트미션회 회원
                             E-mail : ooky5@naver.com



















                                                    자연에서 얻은 소중한 정서들을 기억하며 감각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보이는 것들에 형태 없이
                                                    불규칙한 무질서와 황폐의 혼돈 속에서 영혼과 마음의 내적 작용에서 발화하여 폭발하는 내면의 힘
                                                    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하는 의도가 담겨져 있다.
                                                    형태의 모호함으로 단색과 유사 색으로 색의 중첩과 혼합으로 우연과 필연으로 생성과 소멸 어둠과
                                                    상실의 반복으로 반복되는 과정을 내면의 힘으로 녹여내며 비우고 내려놓는다.
                                                    비우고 내려놓으면 평온해지고 따뜻해지고 작은 빛이 보이기시작하면 내면 감정을 빛에 온전히 자
                                                    유롭게 맡겨버린다.
                                                    자유롭게 맡기면 어느 순간 얘기치 못한 방식으로 표출되어 치유의 빛으로 시각적 이미지로 발현되
                                                    어 진정한 만남으로 숭고한 시간으로 소중한 향기로 다가온다.
                                                    내가 가진 능력보다 값없이 받은 삶에 감사함으로 누군가에 지친 일상에 생명의 작은 빛으로 자연
                                                    에 대한 소중한 정서들을 기억하며 위로받으며 자연에 대한 감사의 통로가 되길 소망한다.





            존재의 신비 #2019-2, 91.0x91.0cm, Mixed media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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