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5 - 전시가이드 2023년 0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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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공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문화재의 전모와 역사적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그 첫번째 성과로 고고유물, 전적류, 금속공예, 불교회화, 분
                                        청사기, 중국도자, 청자 목록집 9권을 발간하고, 이를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 공개한다. ‘제1집 고
                                        고’에서는 고고 문화유산 592건 1,568점, ‘제2·3집 전적’에서는 고대시대에 제작된 것부터 광복 이
                                        후의 발간물까지 4,776건 1,2558책, ‘제4집 전적 귀중본’에서는 제2·3집 전적에 소개된 전적에서 가
                                        치가 있는 귀중본을 선별, ‘제5집 금속공예’에서는 국내외 금속공예품을 용도와 기능에 따라 분류한
                                        729건 926점, `제6집 불교회화‘에서는 고려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214건 794점, ’제7집 분청사
                                        기`에서는 조선시대 분청사기 658건 725점, `제8집 중국도자`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재질과 장식
                                        의 도자기 209건 224점, `제9집 청자‘에서는 623건 847점의 청자를 수록하였다. 기증품의 분야별
                                        목록집은 PDF파일로 제작해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 공개하여 누구나, 시간과 지역에 상관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T.02-2077-9226)



             토포하우스 제 17기 드로잉 아카데미           에 참여하고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한 이들 중 140  ▶     갤러리 및 미술관 소식
                         토포하우스는 시각 예술의 기    명을 선정해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특별전 ‘합     ▶갤러리라온 개관
                         초가 되는 누드크로키(라이프    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의 새로운 감상 방식
                                                                             갤러리라온이  동대문문화역사공원  부근에  개관
                         드로잉) 클래스를 2017년에 개  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탐구! 매혹의 걸작들>>는
                                                                             하였다. 갤러리라온은 지하철 2,4,5호선 3번출구
                         설한 수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  <걸작을 찾다>, <걸작을 함께하다>, <걸작을 모으다
                                                                             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서울시 중구 퇴계로
                         입어 현재까지 활기차게 진행    >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탐색 카드를 선택해 취향별
                                                                             340, 2층 T.010-2205-3935)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3  작품 감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명화 감상, 나의 작
                         년도 1월 5일부터 4월 27일까  품집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내가 만든 디지털 작품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집을 누리소통망(SNS) 공유한 이들 중 50명에게 상품
                                                                             40년 전통 사찰음식점인 산촌(대표 엄길수)이 옆
                         9시까지  이은규  지도교수의   을 증정한다.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1층, 2층에 총 3실로 개관
             강의로 진행된다.(T.02-734-7555)       특별전‘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에 담긴 내용
                                                                             한 갤러리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함께 운영되는 복
                                            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의궤로 조
                                                                             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갤러리보나르 개관                      선을 만나다>>는 전시실 속 7개 QR코드로 참여할 수
                                                                             을 부여하고 있다. ( T.02-765-1114)
                                갤러리보나르는     있다. 참여자는 <의궤 속으로>, <왕을 위해, 특별하게
                                유한책임회사  아   >, <자세하고, 생생하게>, <근본을 세우다>, <모범을   ▶갤러리 ‘동산’ 개관
                                트앤아트가  운영   보이다>, <함께 누리다>, <지금 우리는> 등으로 구성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군부대 건너편에
                                하는   갤러리로   된 QR 코드 속 세 가지 특별임무를 수행하고 이를 누
                                                                             갤러리 겸 문화·휴식공간 ‘동산(관장 정은하)’이 새
                                2022년  4월  21  리소통망(SNS)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90명을 선
                                                                             롭게 개관하였다.(T.010-8941-0344)
                                일  경기도  하남   정하여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사지구에서  개   (T.02-2077-9226)
             장하였다. 보나르(bon art)는 프랑스어로 ‘좋은 예술,                               ▶갤러리보나르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한강로 158번길에 갤러
             훌륭한 예술, 멋진 예술’이라는 뜻으로 참신한 작가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민속아카이브 《기증자의 서       리보나르(대표 이승신)에서22년 12월 31일부터 1
             훌륭한 작업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고 있는 작가들을    가》운영
                                                                             월 10일까지 에린노 개인전을 개최한다.
             발굴하여 함께 성장하고자 하며, 지역 주민을 비롯하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2022년 12월 국립민
                                                                             (T.031-793-7347)
             여 예술계에서 문화예술향유의 메카가 되고자 하며,    속박물관 파주 민속아카이브 기증실 《기증자의 서가》
             이론과 실기 수업으로 예술을 직접 향유하고 싶으신    를 조성하고 상시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기증자의 서    ▶쌈지안갤러리개관
             분들과 작가 데뷔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카데    가》는 민속아카이브 센터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
                                                                             쌈지길 별관 1층 갤러리 쌈지안이 2022년 12월 개
             미보나르를 부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남 신도시의    던 미등록 기증자료를 순차적으로 관람객에게 소개
                                                                             관을 시작하고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자리한 저희 아름다운 갤러리보    하는 공간으로, 민속아카이브 자료의 이해를 돕고, 기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2길 12-4(쌈지길 별관1층
             나르의 방문을 환영한다. (T.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증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조성되었다. 이번 기증실에서
                                                                             (T.02-725-3589)
             한강로 158번길 91, 1층, T.031-793-7347)  선보이는 전시는 최근 기증받은 자료를 중심으로 우
                                            리의 민속과 일상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기록한 6인
             외규장각 의궤, 합스부르크 600년 전시 참여·공    의 아키비스트(민속학자·사진가)의 기증품으로, 다양
             유 관람객 선정                       한 기록매체와 자료가 포함되었다. 부산지역 민속현           뉴스 및 공모전 정보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장을 조사한 사진·음원(카세트테이프)·조사원고(故김         전시가이드는 미술, 공예, 사진, 서예 등
                                관장 윤성용)은 특  승찬), 돌하르방 등 민속현장 조사자료 및 박물관 관련     미술관련 소식지로전국 갤러리의 전시일정 및
                                별전‘합스부르크    자료(이종철), 1980~1990년대 전통문화의 현장과 도       미리보는 전시 등을 게재합니다.
                                                                            각지역 단체 및 학교, 협회 등에서 진행하는 공모전 소식이나
                                600년, 매혹의 걸  시 풍경을 담은 사진(이창호), 1970년~2000년대까
                                                                                갤러리소식 등 독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작들’과  ‘외규장각   지 채록한 설화 음원 및 원고(최래옥·최운식), 문화재       뉴스 및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의궤, 그 고귀함의   사진촬영의 초석을 닦은 문화재 사진 필름(故한석홍)        매월 15일까지 crart1004@hanmail.net
                                의미’는  특별전시  등 200여 점의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인다.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실에 마련된 <<탐  (T.031-580-5880)
             구! 매혹의 걸작들>>과 <<의궤로 조선을 만나다>>                                              tel. 02)2275-2999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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