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이군우 초대전 2023. 3. 13 – 3. 25 아트갤러리라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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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느린 時間 속에서도 하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지만 人間은 빠른 時間 속에
살아가면서 自然의 느린 美學을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가 버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
은지 생각해본다.
It seems as though nature creates a beautiful world in slow motion while human
beings live in rushed time being unable to catch a glimpse of nature’s slow aesthetics.
나에게는 自然의 空間이 故鄕의 어머니와 같은 存在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自然=어머니
는 조건 없는 舍廊을 주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自然은 아닐까. 생각한다.
Personally, the value of the space of nature is equivalent to that of a mother back
at home. Nature=mother is a gorgeous and beautiful nature that is the source of
unconditional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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