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바다는 항상 낮은 자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는 물을 담고 어머니가 되어 한 겨울에도 지구에 젖을 물리고 있습니다. 바다는 항상 낮은 자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는 가뭄에도 죽지 않고 허파가 되어 한여름에도 지구에 산소 호흡기가 바다는 항상 낮은 자리에 있습니다. 되어 줍니다. 그래서 바다는 모든 것을 품고 낮아지고 낮아져 바다는 항상 낮은 자리에 있습니다. 김필곤 목사 (열린교회 담임, 기독시인) 56